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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박나훈 교수, 부산문화재단 ‘비팜프로젝트’ 최종작 선정

‘박나훈 컴퍼니’ 기장군 ‘아홉산’ 소재 작품, 12월 부산문화회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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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14 09:41:05

박나훈 교수.(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박나훈 교수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부산문화재단의 국제 축제형 아트마켓 '비팜(BPAM: Busan Performing Arts Market)'이 주관하는 '비팜 프로젝트 쇼케이스' 최종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극, 무용, 뮤지컬, 음악, 다원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경합을 벌인 이번 사업에서 박 교수의 '박나훈 컴퍼니' 팀은 심사를 거쳐 총 1억 원 규모의 제작지원금을 받는 최종 선정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비팜(BPAM)은 올해 35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델리게이트와 750여 명의 예술인, 총 6만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국제 아트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 발족한 ‘박나훈 컴퍼니’는 비영리 공연예술단체로서 평론가가 선정한 최우수 안무가, 브라질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 한-핀란드, 한-덴마크, 한-이태리 커넥션 선정 등 명실공히 국제적 명성을 지닌 단체이다.

선정작 '아홉산(Ahopsan)'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홉산 숲을 소재로 한다. 부산의 장소적 정체성을 춤의 언어로 섬세하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박나훈 교수는 이 작품을 통해 부산 지역 고유의 정서를 국제 무대에 소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박 교수의 '아홉산'은 오는 12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식 공연될 예정이다.

박나훈 교수는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아트마켓인 비팜(BPAM) 프로젝트의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영산대가 추구하는 지역 문화예술과의 연계 및 국제화 성과를 입증할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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