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청년의 날-청년 온(ON)’ 행사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양산시·양산시 청년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부스에서는 취업 타로, 컬러테라피 등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더불어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코너 등이 운영됐다. 센터 부스에는 120명 이상의 지역 청년 및 시민들이 방문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순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진로 및 취·창업 관련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청년 고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