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성구 평생학습축제’ 포스터. (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수성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수성구 평생학습주간’으로 지정하고, 18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막식을 열어 ‘2025 수성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50여 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학습문화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학습동아리 발표회 △수성메이커페어 △그래비트랙스 챌린지 △장애인식개선 공연 △뚜비댄스대회 △미래교육의 날 행사 등이다.

오는 22일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트렌드’ 특강이, 23일에는 ‘실전 인공지능(AI) 리터러시’ 평생교육 강사 연수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복수성 아카데미, 성인문해 한마당, 학습동아리 연수, 평생학습센터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경쟁력은 교육에서 비롯된다”며 “배움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