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음모의 베라모드’는 시즈를 비롯한 뫼비우스 우주를 설계한 마스터 중 한 명으로, 안타리아 창조주 13 암흑신 중 ‘음모의 신’이다. 전투 시 초필살기 ‘헬 게이즈’를 사용하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마에라드의 시선’ 장착 시 무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또 메인 스토리 50장 ‘아스모데우스’를 공개했다. 해당 스토리를 통해 안타리아의 명운이 걸린 가운데 ‘흑태자’가 궁극의 마장기 ‘아스모데우스’를 깨워 고향으로 떠나려는 신들의 방주 ‘오딧세이’를 뒤쫒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아스모데우스’ 이후 업데이트 예정인 메인 스토리 51장을 끝으로 게임 론칭부터 이어온 '창세기전2' 스토리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8일 정기 점검 전까지 이용자 혜택 이벤트가 실시된다. 먼저 ‘게이시르 현상금 이벤트’를 진행, 게이시르 소속의 적을 처치하면 ‘캐릭터 소환권’과 ‘금빛 무기 / 방어구 상자’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몬스터 토벌 이벤트’를 통해 ‘장신구 각성석’과 ‘캐릭터 소환권’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를 획득 후 주어진 성장 미션을 달성하면 ‘SD 프로필’과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엘리자베스 팬드래건’과 ‘클라우제비츠’의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해 두 캐릭터 소환 시 ‘기억의 파편’을 추가로 지급한다. 끝으로 일일 미션과 주어진 과제 클리어 시 ‘전설 기억의 파편’과 ‘용사의 빵’, ‘찬란한 방어구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데일리 이벤트’와 ‘특별 전투 훈련 1, 2’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