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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18일 송정맛길서 개막

9味 테마·김민경 토크·코스튬 콘테스트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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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0.15 16:14:33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시청 앞 송정맛길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 구미가 맛으로 달아오른다.

올해 축제는 ‘구미(龜尾)’를 9가지 맛으로 재해석해 특색 있는 먹거리 테마를 선보인다. 지역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구미식품대전’,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구미먹거리장터’, 갓 구운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구미밀가리베이커리&카페존’, 수제맥주와 치킨을 함께 즐기는 ‘구미당김치맥존’, 인기존 ‘삼겹굽굽존’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어린이 먹거리존’, ‘향토막걸리존’, ‘로컬맛집존’, ‘아시아미식존’ 등 구미의 미식을 총망라한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개그우먼 김민경이 직접 참여하는 ‘푸드앤토크’가 진행돼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MZ세대와 가족 단위를 위한 참여형 콘텐츠도 강화됐다. 이색 복장을 선보이는 ‘오싹! 코스튬 콘테스트’는 양일 오후 4시 보조무대에서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구미사랑상품권 10만 원이 수여된다.

오는 18일 오후 6시에는 가수 조성모를 비롯해 소유미·홍서현, DJ할리퀸 등이 무대를 꾸미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같은 날 국악인 고영열·유태평양이 출연하는 ‘구미어울림마당극큰잔치’, 동락공원의 ‘청춘힙합페스티벌’, 시립중앙도서관의 ‘구미독서문화축제’ 등 연계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푸드페스티벌은 먹거리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 식품산업,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미식 콘텐츠”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구미만의 낭만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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