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 ‘the OPUS silver(디 오퍼스 실버)’의 CF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CF는 우리카드에서 자체 제작했다. 듀얼 디자인으로 출시된 ‘the OPUS silver’의 리미티드 에디션 호작도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the OPUS silver’는 약 6년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the OPUS(디 오퍼스)’ 라인업 중 첫 번째 상품이다.
이번 CF에는 생성형 AI가 적극 활용됐다. 호랑이와 까치의 형태, 붓 터치의 번짐, 자개의 반짝임, 민화의 역동적인 표현 등을 학습해 제작됐다. 호작도 민화를 모던하고 현대적으로 변형한 카드 디자인을 잘 드러내는 결과물을 선별했다. 카드 디자인 속 호랑이와 까치가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은 사람의 손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한국화 특유의 질감과 여운을 되살렸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생성형 AI 활용도가 높아진 기업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CF를 제작했다”며 “AI 솔루션 활용으로 외부 대행사 없이 제작 단계부터 직접 참여할 수 있어 100% 내부 자원만 활용해 만든 영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