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대리점과의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패밀리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패밀리 장학금’은 남양유업이 대리점주 자녀의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13년 도입한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 지급하며 도입 이후 누적 1217명에게 약 16억 원이 지원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주 가족의 실질적 부담을 덜고, 자녀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복지·현장 지원을 아우르는 입체적 상생 프로그램으로 대리점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