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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어르신 장수사진 담은 ‘오래오래 사진관’ 사회공헌 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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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0.16 14:28:28

(왼쪽부터)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 박종혁 사무처장, 청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선미 센터장, 부산문화재단 명지정 혁신경영본부장, 사진작가 조정근.(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이 노인의 날(10월 2일)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 <오래오래 사진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장수사진 액자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문화재단이 위치한 부산 남구의 청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앞서 촬영을 마친 어르신 54분의 장수사진이 최종 전달됐다.

<오래오래 사진관>은 부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남구 지역 청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및 지역 예술가(사진가 조정근 작가)가 함께 참여한 민·관·예술 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재단은 지난 9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촬영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물품 제공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가치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가 지역 기관 발굴과 연계를, 청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참여 어르신 모집과 관리를, 그리고 지역의 전문 작가가 촬영을 맡아 완성도를 높이며 성공적인 민·관·예술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문화재단 명지정 혁신경영본부장,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 박종혁 사무처장, 청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선미 센터장, 사진 촬영을 맡은 조정근 작가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부산문화재단 오재환 대표이사는 “이번 <오래오래 사진관>은 지역사회 구성원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ESG 가치 실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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