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신규 몬스터인 ‘마도병기’와 ‘켄타나이트’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등장한 공격형 몬스터 '마도병기'와 '켄타나이트'는 각각 태생 5성과 4성으로, 개성 있는 외형과 전투 스타일을 지녔다. '마도병기'는 거대한 양팔을 무기 삼아 전장을 뒤흔드는 병기 형태로 '기계 주먹'과 '파쇄의 갈퀴' 등의 스킬을 사용하며, '켄타나이트'는 창을 든 갑주 차림의 켄타우로스의 외형에 무기를 활용한 패시브 스킬 '투혼의 창' 등을 발휘한다.
이 중 물 속성 ‘마도병기’와 바람 속성 ‘켄타나이트’는 다른 재료 몬스터를 모아 조합할 수 있다.
컴투스는 다음 달 2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몬스터를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태생 3성 이상 몬스터 소환 시 성급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며 누적 포인트에 따라 물·불·바람 속성 중 한 가지 속성의 켄타나이트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몬스터 조합 및 성장 미션을 달성하면 신비의 소환서도 최대 10장까지 획득 가능하다.
같은 기간 동안 신비의 소환서 10장을 사용할 때마다 1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