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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5 대구청년주간’ 개최

세대가 함께 즐기는 레트로 청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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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0.16 16:22:56

‘2025 대구청년주간’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28아트스퀘어~구 중앙파출소)에서 ‘2025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청년주간을 도입한 이후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제도의 전국 확산을 이끌어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대구청년주간은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청년정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전국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슬로건은 ‘청춘진격(靑春進擊)’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해 청년은 물론 중장년·노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형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 댄스대회·가요제 △청년토크쇼 △청년카니발 △달빛골든벨 △청춘 스탬프 투어 △부스 시상식 등이다.


동성로 메인무대에서는 ‘스트릿 배틀 & 청춘 싱어즈’ 경연이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폐막식 오프닝 무대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8일에는 청년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청년토크쇼’, 19일에는 ‘청년 프리랜서 공연’과 ‘청년카니발’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4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속마음 전시, 업사이클링 반지 만들기, 프리랜서 오픈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주제 뮤지컬 공연과 유공자 시상, 가수 이재훈 축하공연, 레트로 나이트 댄스파티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올해는 QR 팔찌 기반의 ‘키오스크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참가자 편의를 높였으며, 프로그램과 일정은 대구청년주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청년주간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청춘의 열정과 활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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