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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고, 국방부 지정 ‘공군 정보통신 군특성화고’ 선정

정보통신 분야 높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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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0.17 11:01:20

조일고가 공군 정보통신 분야 군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조일고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조일고등학교(교장 최상현)는 국방부가 주관한 ‘2026년 기술인력육성(군특성화고) 학급(특기) 확대 지원학교 선정’ 심의 결과, 공군 정보통신 분야 군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적으로 단 ‘5개교(경북드론고, 금파공고, 금파공고, 강호항공고, 조일고, 영천전자고)’가 선정된 가운데, 조일고는 공군 정보통신 분야 학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구 지역에서는 유일한 선정학교로, 첨단 군사정보통신 분야의 핵심 기술인력 양성의 거점학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 주관으로 전국 군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조일고는 정보통신 분야 우수한 평가점수를 받았으며,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 실습 인프라, 교사 역량, 학생 진로성과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일고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공군 부사관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 실습 중심 정보통신 교육, 군 간 협력훈련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군 병과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군사정보통신 교육 및 졸업생 진로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상현 교장은 “이번 선정은 조일고의 교육역량과 체계적인 진로지도가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공군 정보통신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할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고는 내년부터 공군 정보통신 군특성화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 협력형 실습과정, 군 전문가 초청 특강, 정보보안 실무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교육청 및 공군본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정보통신 부사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다.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사진=조일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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