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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싱가포르 한인회와 간담회…교류 협력 모색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 맞아 양국 교류와 상호 협력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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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17 11:47:19

싱가포르 한인회관에서 국립창원대학교와 싱가포르 한인회 관계자들이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개최되는 ‘GICC 2025 인더스트리데이(Industry Day)’에 공식 참가하는 가운데 싱가포르 한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창원대는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싱가포르 방문단이 싱가포르 한인회의 초청을 통해 싱가포르 한인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및 보직자와 싱가포르 한인회 박재용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립창원대와 싱가포르 한인회는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립창원대 싱가포르 명문대학 등과의 국제교류, 우수 유학생 유치, 싱가포르 한인회 자녀들의 다양한 한국 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실천적 협력을 공동 시행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할 ‘WOLF(Worldwide Open Labs for Future)’ 캠퍼스 구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싱가포르 한인회와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싱가포르 한인회 신문에도 보도돼 현지사회와 융합하는 데 일조할 전망이며, 박민원 총장은 싱가포르 한인회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올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싱가포르 난양공과대에서 개최되는 ‘GICC 2025 인더스트리데이’에 공식 참가함으로써 연구그룹 교류 및 학생 파견 프로그램, R&D 공동연구 수행 등 양 대학 협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전 세계 한인회의 롤모델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가포르 한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재용 싱가포르 한인회장은 “대한민국 최대 국가산업단지 창원국가산단이 위치해 있는 경남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대인 국립창원대와의 협력사업 추진은 양 기관의 미래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향후 한-싱가포르의 교육 분야를 비롯한 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싱가포르 한인회와 국립창원대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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