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스타 셰프 레이먼 킴, 부산 소상공인 현장 찾아 맞춤 솔루션 제시

부산경제진흥원,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 사업 실시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0.20 10:00:51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현장 진단 모습.(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이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개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방문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는 종합적·집중적 개선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스타 셰프 및 전문 컨설턴트 등 소상공인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사업의 첫 일정에는 요식업계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행해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최종 솔루션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의 특징은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실제 매장 상황에 맞는 진단과 개선이 이뤄진다는 점이다.

참가 업체들은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영업 환경, 메뉴 구성, 위생 상태, 고객 동선 등을 면밀히 분석받았으며, 이후 전문가들은 메뉴 리뉴얼, 공간 활용,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실행 중심의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스타 셰프와 동행한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매장 개선 솔루션과 개별 브랜드 홍보를 강화해, 단순 지원을 넘어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단순 지원이 아니라, 부산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조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 특성과 상권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참여 소상공인들이 상권을 대표하는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컨설팅에 참여한 레이먼 킴 셰프는 “맛과 콘텐츠는 이미 훌륭한 곳이 많았으나 경영 측면에서 세밀한 개선과 방향 설정이 필요했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브랜드를 명확히 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케팅이 관건”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