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을 비롯해 지역사회 주민과 사각지대 청년 등 13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웠고, 가수 이승철이 ‘My Love’, ‘희야’, ‘Never Ending Story’ 등 20여 곡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호응을 이끌었다는 것.
한화생명은 지난 14일 열린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대구 공연을 거쳐 내달 12일까지 서울·부산·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연다. ‘2025 한화생명 콘서트’에는 총 1만5000여명의 관객이 전국의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고 있다.
2004년 첫 공연을 시작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한화생명 콘서트’는 매년 대중음악,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문화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는 소개다.
그동안 누적 관람객 수는 16만명을 돌파했으며,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