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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싱가포르 난양공대서 잇단 발표…실질적 협력 기폭제

난양공대 사례 벤치마킹 ‘WOLF 캠퍼스 구축’ 등 세계적 대학 성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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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0 16:28:24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이 NTU에서 개최된 ‘GICC 2025 인더스트리데이’에 공식 참가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14일부터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개최된 ‘GICC 2025 인더스트리데이(Global Industry Career Connect 2025)’에 공식 참가해 박민원 총장이 이번 행사의 마무리 일정으로 NTU 하버드룸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전략적 파트너십 포럼-아세안 전체 협력을 위한 전략적 융합 구축’의 최종 발표자로 나서 '학계-산업 연계 및 한-싱가포르 국제협력 사례(국립창원대 WOLF 캠퍼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는 등 양 대학과 국제사회 협력을 위한 잇단 발표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NTU 교수와 학생, 글로벌 기업 및 국내외 대학 관계자, 국립창원대 신임교원 등이 참여했으며, 박민원 총장은 발표를 통해 국립창원대가 대한민국 최대 국가산업단지 중 하나인 창원국가산단과 밀접하게 협력하고 글로컬대학30사업과 연계한 ‘D.N.A(Defense, Nuclear & Nature energy, Autonomous & Aerospace)+’ 분야 초집중 다자간 파트너십 기반 국제협력 프로그램 운영 및 인재양성, 국립창원대 ‘WOLF(Worldwide Open Labs for Future)’ 캠퍼스 추진 배경과 계획 및 이를 위한 NTU와의 초밀착 국제교류협력 확대 등을 설명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실천적 협력 방안을 공동 모색했다.

이에 앞서 박민원 총장은 NTU 람궉얀(Lam Koh Yen) 전략 및 파트너십 담당 부총장을 비롯한 부총장 및 처장급(AVP) 주요 보직자들을 대상으로도 특별 간담회 및 발표를 갖고, 국립창원대의 ‘WOLF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양 대학의 협력, 연구그룹 교류 및 학생 파견 프로그램, R&D 공동연구 수행 등의 협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가 위치한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D.N.A+ 등의 대기업과 강소-중소기업이 집적해 있고, 이 같은 도시는 세계적으로 드물다. 카이스트를 모델로 1991년 설립돼 글로벌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한 NTU를 비롯한 세계적 대학-기업-지역혁신 기관과의 교류협력과 혁신을 통해 국립창원대도 글로벌 대학으로의 폭발적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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