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의회 연구단체 ‘부산역’, 재정 건전성 강화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0.20 17:09:27

20일 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연구용역 ‘부산시 재정 점검을 통한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모임(부산역)’은 20일 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부산시 재정 점검을 통한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보완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책연구를 맡은 김성완 책임연구위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부산시 재정 규모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는 재정자립도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교한 예산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연구위원은 균형재정 달성을 위한 ‘재정혁신 5대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재원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저출산·고령화 대응, Tri-Port 인프라 구축 등 시민 체감형 핵심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창용 대표의원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정책 투자가 가능하려면 한정된 재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부산시 재정이 한층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재정 절감이 아닌, 미래 전략산업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재원 재배분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원연구단체 ‘부산역’은 부산시 재정·경제 정책의 효과성 점검과 경제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2022년 8월 출범했다. 대표의원인 성창용 기획재경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효·김형철·반선호·성현달·박진수·송우현·전원석 의원 등 여야 시의원 8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