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조정선수단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조정분야 여자일반부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출전 종목은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 경량급 더블스컬, 싱글스컬로 총 4개이며, 그 중 조선형, 김하영 선수가 출전한 무타페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에서 2000년에 개최된 이후 25년만에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달성해 낸 성적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뜻깊은 일”이라며, “올해 마지막 경기까지 전력을 다해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