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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강호성·최현민 씨,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성과 우수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지역인재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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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1 13:03:45

(왼쪽부터)강호성 씨, 최현민 씨.(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강호성 씨(지도교수 김정기)와 기계항공우주공학부 석사과정 최현민 씨(지도교수 김형모)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에서 열린 ‘에너지 정책유공자 및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연구실, 우수학생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인재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강호성 씨는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청정가스복합화력발전 핵심요소기술 및 국산화 전문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해 참여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가스터빈 내열부품의 유지보수 기술에 대한 산학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석사과정 기간 중 금속 분야 JCR 상위 10% 저널인 《재료 과학 및 공학 A(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A)》(IF=7.0)을 포함해 3편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논문을 제1저자로 게재하는 성과를 보였다.

최현민 석사과정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지역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ETU)’ 사업에 참여해 《기계 과학 및 기술(Mechanical Science and Technology)》 저널에 SCIE급 논문을 제1저자로 게재했으며, 분포형 광섬유 온도센서의 교정장치 및 이를 이용한 교정방법에 관한 특허의 발명자로 참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였다.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양성사업은 경남의 에너지 융복합단지 지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경남도내 가스복합발전산업의 핵심기술 확보 및 국산화를 선도할 석·박사급 전문인재 20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경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경남도 내 3개 대학(국립창원대, 경상국립대, 경남대), 지자체(경남도, 창원시, 진주시), 기업(두산에너빌리티, ㈜세아창원특수강, 진영TBX㈜, BHI㈜, ㈜터머솔, ㈜터보링크, ㈜갓테크, ㈜대호아이앤티, 케이피항공산업㈜, 파트너스랩㈜)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인재 교육과정 및 산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은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인 원자력의 혁신을 선도할 고급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영남권을 원자력산업·연구개발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부산대를 중심으로 부산·울산·경남·경북의 15개 참여기관(대학·지자체·테크노파크) 및 44개 협력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력 분야 전문인재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산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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