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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스포츠 FC온라인 남강컵 대회’ 성료

전국 아마추어 선수 56명 참가…경남도 대표 출신 제휘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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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1 14:49:22

‘경남 이스포츠 FC온라인 남강컵’ 시상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8일 개최한 ‘경남 이스포츠 FC온라인 남강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한 이스포츠 경기로, 전국 아마추어 선수 56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16명이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본선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은 Prime제휘담(제휘담) 선수와 팜후드(김동현) 선수가 만났다. 제휘담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전개와 윙어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통한 득점으로 남강컵의 주인공이 됐다. 김동현 선수는 특유의 중거리 슛를 이용한 플레이로 추격했지만, 제휘담 선수의 측면 돌파를 막지 못하며 아쉽게 우승을 내줬다.

이번 남강컵을 우승한 제휘담 선수는 한국이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에서 2년간 경남도의 대표로 출전한 경험이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이스포츠 대학리그’에서도 경상국립대의 소속으로 전승을 유지하며, 경남도 이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위 제휘담, 2위 김동현, 3위 홍준형 선수에게는 경남문예진흥원장상이 수여됐으며, 1위부터 4위를 차지한 선수들에게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스포츠맨십과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며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경남을 넘어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하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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