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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RISE사업단, 일본 집합주택유지관리기구와 협약 맺어

주거관리와 지역문제 해결 위한 실질적인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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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1 17:48:56

15일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일본 집합주택유지관리기구 간 협약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5일 창조관 3층 RISE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일본 집합주택유지관리기구와 지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국의 ▲주거 관리 ▲인재 양성 ▲국제 산학협력 교육 기반 구축 등을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협약은 경남대 사범대학 가정교육과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집합주택의 유지관리, 안전성 강화, 친환경·스마트 관리기술 개발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문제해결형 교육과정 등을 공동 기획,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 교직원, 집합건물유지관리 전문인력 참여 실무형 교육과정 및 워크숍·세미나 공동 개최 ▲주민대상 안전 교육, 공동연구 성과 발표회, 사회적 가치 창출 캠페인 등을 약속했다.

쓰지이 사에(辻井左恵) 일본 집합주택유지관리기구 사무국장은 “경남대와 주거관리 전문기관이 상호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양국의 경험과 기술이 주거 문제 해결에 기여할 미래형 교육혁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욱 경남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주거관리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지산학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교육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제사회 모두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대 RISE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일 공동연구 세미나, 공동 커리큘럼 개발 및 현장실습 인턴십 추진, 국제 주거관리 포럼 등 지속 가능한 교류를 확대하고 가정교육과에서는 ‘지산학 통합형 교육모델 구축’을 목표로 실제 기업과 연계된 캡스톤디자인 과목의 국제 공동수업 모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경남대 최선욱 RISE사업단장, 최주선 가정교육학과장, 일본 집합주택유지관리기구 쓰지이 사에(辻井左恵) 사무국장을 비롯해 ㈜주생활연구소 김정인 부소장, 국립 오사카교육대학 우스다 도모코(碓田智子) 교수 등 참석자들은 가정교육과 캡스톤디자인 수업 참관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용 프로젝트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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