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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호주산 와인 ‘옐로우테일’ 라벨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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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주형기자 |  2025.10.22 11:57:38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수입 판매하는 호주산 와인 ‘옐로우테일’이 8년 만에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22일 밝혔다.

‘옐로우테일’은 전 세계 약 70여 개국에 연평균 약 1.4억 병을 판매하며 연간 호주 수출 와인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와인 제품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알아볼 수 있도록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로고를 강조함과 동시에 품종의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옐로우테일의 상징인 ‘왈라비’에 짙은 테두리선을 더해 생동감을 부여하고, 라벨 하단에는 대표적인 수상 내역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11월부터 진행하는 옐로우테일 정기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리뉴얼한 디자인의 새로운 ‘옐로우테일’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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