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을 응원하고자 커피, 푸드 지원과 더불어 순직·공상 경찰관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스타벅스가 올해 2월 18일 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스타벅스의 ‘히어로 프로그램’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협약을 통해 ▲경찰청 선정 우수 경찰서 대상 음료 및 푸드 전달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 대상 3년간 총 3억 원의 장학금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관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순직 경찰관 유자녀 및 공상 경찰관 자녀 총 45명에게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주 흥덕 경찰서, 인천 미추홀 경찰서, 서울 강남 경찰서에 직접 방문해 경찰관 1000여 명이 즐길 수 있는 커피와 푸드를 전달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앞으로도 경찰관분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으로서 존경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히어로 프로그램’을 통해 응원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