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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SEDEX 2025 반도체대전서 투자유치 홍보 강화

구미산단·하이테크밸리 투자환경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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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0.22 17:02:08

구미시는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의 투자환경과 지원정책을 집중 홍보한다. (사진=구미시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구미시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의 투자환경과 지원정책을 집중 홍보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메모리, 시스템, 장비·부품, 센서 등 반도체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박람회로, 28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 부스를 꾸리고 ‘찾아가는 투자유치홍보단’을 운영해 수도권 및 국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미의 투자환경과 행·재정적 지원책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1969년 조성된 구미국가산단과 신규 조성 중인 구미하이테크밸리의 탄탄한 전력·용수 기반, 물류 접근성, 숙련된 산업 인력, 반도체 기업 성장에 최적화된 산업 생태계를 핵심 강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에 초점을 맞춰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도시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현장 상담을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판로 개척, 네트워크 확장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경북도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현장 실사와 입지 제안을 이어가며, 상담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도 체계화할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7월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와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국가산단의 산업 기반과 하이테크밸리의 혁신 역량,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 물류 경쟁력을 모두 갖춘 도시”라며 “이번 SEDEX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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