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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해오름동맹 자문단' 회의 열어…협력사업 현황 등 논의

전문성 기반 정책 검토, 동맹 사업 추진 동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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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10.22 17:11:09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22일 오전 11시 경주 화랑마을 중회의실에서 ‘해오름동맹 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내년 추진할 새로운 사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진행한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세 도시의 실질적인 공동 발전 전략을 한층 더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오름동맹 자문위원과 동맹 도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세 도시 공동 번영을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 전략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안건은 △2025년 상반기 공동협력사업 추진현황 △해오름동맹협력사업 발굴 및 실행방안 연구 등이다.

 

앞서 지난 7월 2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구성된 자문단의 첫 논의가 진행된 바 있다.

 

해오름동맹 자문단은 △경제·산업·해양 △도시 인프라·방재 △문화·관광 등 3개 분야에서 각 도시별 전문가 4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맹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사업 추진에 대한 전문 자문, 그리고 주민 공감대 확산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관계자는 “자문단 회의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효성 있는 자문을 얻어 해오름동맹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 추진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해오름동맹의 실질적인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협약 체결 이후 울산, 포항, 경주 세 도시가 광역 경제·사회·문화적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협의체이다. 연 2회 정기회를 포함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모범적인 지역 상생 모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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