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이 스타 셰프 ‘다카기 신이치로’ 셰프를 초청해 ‘모던 가이세키’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다카기 셰프는 일본 가나자와 지역의 가이세키 레스토랑 ‘제니야’의 2대째 명인이자, 2016년부터 10년간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오너 셰프다.
서울신라호텔은 다음 달 4일과 5일 양일 간 진행되는 ‘제니야 가이세키 이벤트’를 통해 정통 가이세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코스와 함께 주류 페어링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선 아리아께 정종술 헤드 셰프가 국내 고객을 고려한 메뉴 개발과 식자재 선택에 함께했다.
고급 식재료인 돌돔과 금태, 대게를 활용한 요리를 포함해 캐비아 소바와 블랙 트러플 솥밥 등 다카기 셰프의 비법을 통해 탄생한 모던 가이세키 요리 총 9가지를 런치와 디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카기 셰프가 직접 엄선한 나가노현 이라카 주조의 사케와 이시가와현의 프레스티지 사케까지 포함한 페어링 메뉴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