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경산시 북부동 체육회는 지난 26일 임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북부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것으로, 윷놀이, 링 던지기, 제기차기, 공 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과 응원이 펼쳐졌다. 또한 초청 가수 공연, 동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함께 진행돼 주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현주 북부동장은 “오늘 보여준 화합의 힘이 북부동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동민 여러분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준혁 체육회장은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부동민의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