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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미래 전략 SF 워크숍 개최…“지속가능한 혁신 공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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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0.27 17:28:25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미래 전략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통영 금호마리나 일원에서 ‘2026년 경영목표 수립을 위한 미래 전략 SF(Strategic Foresight)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미래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공단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 정부의 국정기조 및 부산시 민선 8기 정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성림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실·처·원장, 팀·소장, 노조간부 등 간부 48명이 참석했으며,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통찰과 실행력 있는 혁신’을 핵심 주제로 2026년 경영비전과 핵심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방준용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책임전문위원이 ‘새 정부 국정기조와 지방공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방 박사는 미래산업 투자, 디지털 전환,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방공기업이 단순 운영기관을 넘어 도시 경쟁력 향상의 플랫폼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튿날에는 본부별 브레인스토밍 세션을 통해 각 부서가 추진할 2026년 주요 전략과 현장 중심의 개선과제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림 이사장은 “간부들이 먼저 깊이 고민하고 변화를 주도할 때 공단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며 “오늘의 논의가 바로 그 변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단은 워크숍 기간 중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강석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공공 인프라 공동 활용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 교류 등 지방공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공단의 철학과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전환점이었다”며 “부산시 비전과 발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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