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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인페코, '병리 검사실 자동화 설비 도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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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기자 |  2025.10.28 10:37:47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우측)이 리카르도 트리운포(Riccardo Triunfo) 인페코(Inpeco)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이 스위스 인페코(Inpeco)사와 ‘병리 검사실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병리 분야의 자동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국제적 수준의 진단 품질과 효율성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사는 병리 검사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자동화 솔루션 도입 및 최적화를 추진한다. 특히 슬라이드 제작, 염색,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의 자동화 및 추적성(Traceability)확보를 목표로 하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병리영상 판독 시스템과의 연계도 검토할 예정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첫 병리 슬라이드 제작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병리 진단의 효율성과 재현성을 크게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리카르도 트리운포(Riccardo Triunfo) 인페코(Inpeco)대표는 “GC녹십자의료재단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진단검사기관 중 하나로 새로운 기술 도입에 매우 선도적인 기관”이라며 “이번 협력이 병리 검사실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상곤 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리 분야의 자동화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병리 검사 과정의 표준화를 실현하고, 검사자의 업무 효율 및 진단 정확도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페코(Inpeco)사는 전 세계 70여 개국의 주요 임상검사기관에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검사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품질관리 자동화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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