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돗물 민원 사례 분석 및 해결 방안 강의,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시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부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해 울산 수돗물 ‘고래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고래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운영·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2024년 6월 98명이 위촉돼 상수도 정책 제안 및 수돗물 홍보 캠페인, 상수도 시설 환경정화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