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배근 사천시의원이 지난 28일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사천시의회는 진배근 의원(국민의힘)이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완전한 지방자치 제도 정착 및 지방소멸 방지'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방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진배근 의원은 평소 성실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으며, 사천시의회 청렴의원에 2회 선정되는 등 신뢰받는 의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시의원 연구단체 '초선회' 회장으로서 예·결산 관련 교육, 우주항공 산업 관련 사례조사 및 전문교육을 주관해 의원의 역량 강화를 이끌어 2024년 지방의회 연구단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 의원은 작년 청년정책 간담회를 직접 주관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발 맞춰 '사천시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 '사천시 노인일자리 지원 조례', '사천시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청년부터 노인, 그리고 농업인에 대한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사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할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