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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 현장 모니터링

구민참여단·주민·공무원 함께 안전환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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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0.29 16:21:35

수성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 확대 구간 합동 모니터링 실시를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지난 28일 단원 50여 명과 함께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 확대 조성 구간에 대한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안심6길(70m)에 대한 추가 연장 요청을 반영해, 새롭게 확장된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과 범어3동 주민, 공무원들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조성 결과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은 야간 조도가 낮아 보행에 불편함이 있던 범어3동 청구성조타운 뒤 골목길에 발광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한 사업이다. 이번 확대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안전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수성구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지역 안전 증진 프로젝트로, 2021년 황금동 안심1길을 시작으로 매년 조성 구간을 확대해왔다. 이어 2022년 만촌동 중앙초등학교 담벼락(안심2길), 2023년 중동 삼육초등학교 담장(안심3길), 지난해 황금초등학교(안심4·5길) 및 범어3동 청구성조타운(안심6길)까지 조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성과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의 핵심 목표”라며 “지역의 안전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주신 구민참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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