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지난 28일 경남TP 본부 강당에서 중소기업 밀집지역 소재 기업 임직원, 탄소국경제도 전문가,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TP 위기지원센터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탄소국경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CBAM에 대한 중소기업 밀집지역 소재기업 간 정보 불균형 해소와 실질적 대응 역량 확보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주기업 임직원 및 CBAM 전문가와 함께 ▲CBAM 최근 동향 및 대응 방안 ▲탄소배출량 산정 및 보고서 작성 방안 ▲CBAM 대응 중기청 지원 사업 소개 등을 다뤘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CBAM에 대한 기업, 전문가, 지자체 간 정보 공유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경남TP는 본 행사를 통해 파악한 CBAM을 포함한 중소기업 밀집지역 내 소재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신규 정책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