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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난상황관리 전국 3위 달성

신속 대응·상시 모니터링으로 ‘안전도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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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0.30 16:51:03

구미시청 전경. (사진=구미시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재난상황관리 훈련’ 평가에서 전국 3위, 경북 1위를 기록하며 ‘안전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기훈련 1회와 불시훈련 3회, 주말·야간 등 취약시간대 대응 점검을 종합해 산정됐다. 구미시는 △재난상황보고 10분 이내 △재난문자 발송 20분 이내 △훈련메시지 전송 5분 이내 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2월, 24시간 상시 대응이 가능한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전담요원 3명을 배치해 화재, 교통사고, 기상악화 등 각종 재난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는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긴급재난문자를 즉시 발송해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30건의 사고 및 이상기후 상황을 상시 점검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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