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가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과 손잡고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의 무민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메이징 오트와 무민의 협업은 올해 어메이징 오트의 5주년과 무민 탄생 8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성사된 것으로, 두 브랜드의 공통된 뿌리인 ‘핀란드’를 키워드로 한다.
자연과 평화를 존중하는 무민의 세계관과 ‘몸과 마음, 그리고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는 어메이징 오트의 브랜드 철학이 맞닿아 브랜드 간 협업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에디션에는 무민과 친구들이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무민 캐릭터가 패키지 전면에 적용된다.
해당 제품은 ‘마켓컬리’와 ‘오늘의 집’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12월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