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린 ‘제 38회 부산농업인대회’ 개막식에 참여해 농업인의 화합과 상생을 다지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수철 부산농협 본부장과 이홍대 가락농협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과 유미복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함께해 농심천심 운동의 의미와 취지를 알리며 국민과 농업인이 하나로 이어지는 상생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수철 본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국민의 밥상으로 이어지는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기 위한 실천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