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혜영기자			| 
						 2025.10.31 13:17:01
 
			
				손혜영기자			| 
						 2025.10.31 13:17:01
		
 
경남에너지는 지난 30일 초록우산에서 선정한 주거빈곤 아동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인 ‘집다운 집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집 정리, 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보조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아동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집다운 집으로’ 사업은 지역 아동의 주거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에너지와 초록우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2가구를 선정해 화장실 개보수,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손수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점점 심해지면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집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초록우산을 통해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의 냉·난방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