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8일과 30일 양일간 각각 진주 정촌올리움·가좌올리움 아파트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 활동은 입주민에게 스마트 교재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재난 안전보건 의식 고취 및 재난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안전보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행동수칙,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청각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재난 대처 역량을 강화했고, 미끄럼방지를 위한 안전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한홍준 사장 직무대행은 “안전보건에 취약한 노인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생활 속의 안전 조치 행동요령 및 대응방법을 습득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및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