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해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등급은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로 나뉘며, 동반성장위원회의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절반씩 합산해 최종 등급이 결정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거래관계, 협력관계, 계약의 공정성, 상생협력 지원 등이다.
롯데GRS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공정거래 문화를 확립하며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롯데리아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업해 지역 사회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나섰으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금을 출연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
롯데GRS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