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3일 도심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녹지 경계구역 및 인근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교통사업팀 직원들이 참여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 버스정류장과 인근 보행로, 가로수 및 조경수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분리작업을 진행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평소 환경정비가 어려운 녹지 경계구역 등 도심 공간의 청결을 유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