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제308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사진=평창군의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강원 평창군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제308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308회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이은미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방치 농업기계 처리에 관한 조례안’, 박춘희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이창열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교통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성기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 8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4일은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 변경계획안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및 현장확인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5일은 제2차 본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평창군의회 남진삼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이 정해진 만큼, 다음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당초예산안 심사 등 굵직한 안건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께 준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