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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라이즈 사업단, ‘2025 산학연협력 EXPO’ 휩쓸다

교육부 장관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동시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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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04 16:08:07

이현동 교수(왼쪽), 김정숙 교수(라이즈사업단 부단장).(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 서관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뛰어난 산학연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EXPO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그니처 과제 분야에서 ‘CENTUM Open UIC 기반 부산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과제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과제는 동서대 이현동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책임자로 추진하고 있으며, COU(CENTUM Open UIC) 프로그램을 핵심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현을 목표로 동서대 센텀캠퍼스를 중심으로 부산대, 유관 기관, 연구소, 기업 등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문화관광 및 디지털 테크 분야의 교육, 연구개발, 창업, 대형(GIGA)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사단은 이 프로그램이 '대학 안팎의 벽 허물기'를 실현하고 지역산업과 지산학연 협력의 선도 모델로서 부산형 RISE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산학협력 분야의 최고 영예 중 하나인 산학협력 유공자(교육 및 인력 양성 부문)로는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총괄 기획하고 운영해 온 컴퓨터공학과 이현동 교수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교수는 공유·협업 교육 체계 설계, 정규·비정규 교육 과정 확대, 우수 사례 발굴 및 전국 확산 활동,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문제 해결형 창의 인재 양성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기현 동서대 라이즈 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EXPO를 통해 동서대의 산학협력 노력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혁신대학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5 산학연협력 EXPO’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357개 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 협력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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