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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근 경북도의원 ‘2025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상 수상

“농업은 식량안보이자 생존전략…농민과 함께 뛰는 의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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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06 16:00:07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이 지난 5일 ‘2025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최병근 의원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이 ‘2025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관하며, 전국 지방의회 의원 중 농정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 의원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농정 정책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그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 지원과 묘목 보급, 스마트팜 확산, 기상정보 기반 예보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의 TRQ 농산물 수입 정책에 대해 “식량주권을 위협하는 무분별한 수입”이라 비판하며,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원산지 표시 강화 등 대안을 제시했다.


입법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공유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농지와 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상생의 농업 생태계를 조성했으며, ‘유실·유기동물 입양 지원 조례’를 통해 생명존중과 동물복지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북도 빈집활용연구회’, ‘저출생대책연구회’ 등 연구단체에서 지속 가능한 농촌 재생 전략을 모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현장 속에서 늘 함께해 주신 농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기후위기와 개방화, 고령화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경북 농업이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는 지난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여성폭력·스토킹 방지, 기후변화 대응, 재활용 확대 등 다양한 사회 현안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일하는 의원, 현장의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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