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남도형 성우와 함께하는 FUNding 캠페인 ‘소원을 이루는 마법의 목소리’를 다음 달 7일까지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귀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다. 모금된 기부금은 운영비 공제 없이 전액 난치병 환아 지원 전문기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원피스’, 예능 ‘흑백요리사’와 게임 ‘에픽세븐’ 등 다양한 착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남도형 성우는 이번 캠페인을 대외적으로 확산하는 희망스피커로 참여한다.
남도형 성우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직접 참여 독려 영상을 제작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남도형의 블루클럽)에 공개하고, 기부자 중 일부에게는 ‘직접 사인한 도서’와 ‘기부자의 이름이 담긴 감사 음성 메시지 파일’을 선물할 예정이다. 유저들은 기부와 댓글 응원 등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남도형 성우는 “저는 목소리로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이번에는 그 목소리에 희망을 담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아이들의 세상에 파란 희망이 번져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캠페인에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는 인플루언서의 선행에 팬들이 애정과 몰입으로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 될 수 있도록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FUNding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의 총칭이다. 또한 희망스피커는 망스튜디오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홍보 앰배서더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