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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위클리픽-건설] 포스코이앤씨,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 성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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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11.07 12:57:52


포스코이앤씨,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 성공


 

원격제어 굴착기 실증 모습.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에 성공하며, 건설 현장의 무인화와 스마트건설 전환을 한층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지난 9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현장(제1공구 월호도 구간)에 시범 적용됐으며, 해당 구간은 암반 굴착 작업이 많고 풍랑 등 기상악화로 월평균 5일 이상 공사가 중단되던 지역으로, 인력 접근이 어려운 도서·산간 현장의 대표적 사례다.
 


DL이앤씨, 3분기 영업익 1168억원…‘전년비 40.1%’↑


 

DL이앤씨 2025년 3분기 실적 그래픽.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5년 3분기 매출 1조 9070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 신규수주 3조 16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1.8%포인트 상승하며 실적 개선세를 확인했다. 영업이익은 2025년 2분기에 이어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상회하며, 보수적 경영전략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건설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
 


현대건설, 주거개선 신사업 ‘더 뉴 하우스’ 공개


 

리뉴얼 신사업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 사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이주 없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과 단지 가치를 향상시키는 주택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공개했다.

현대건설이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신규 사업 프로젝트명과 추진 배경,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 미디어 세션과 2부 주요 기관 및 25개 관심 사업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사업에 적용된 새로운 명칭(THE NEW HOUSE)에는 ▲이주 없이(No move) ▲간소한 절차 속에서(Easy process) ▲2년 이내(Within two years)에 사업 완수를 목표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핵심 가치(NEW)를 담았다.
 


호반건설, 솔루엠과 차세대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유동균 솔루엠 부사장이 6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사옥에서 ‘차세대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사옥에서 솔루엠과 차세대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유동균 솔루엠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반건설의 건설·개발 사업 역량과 솔루엠의 첨단 ICT·에너지 기술력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에너지, 미래형 주거 및 상업공간 개발 등 미래 유망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과 함께 시장 선도에 나설 계획이다.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이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앞줄 가운데)가 스마트건설 엑스포 행사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개막식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에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 또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우건설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GS건설 ‘메이플자이’, 세계조경가협회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


 

IFLA Award에서 수상한 ‘메이플자이’ 조경 이미지 (사진=GS건설)

GS건설이 ‘메이플자이’로 세계조경가협회(IFLA)상 주거 부문과 문화·도시경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조경가협회(이하 IFLA)는 1948년 창설한 국제적인 조경단체로, 70여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대표적인 조경가단체다. 매년 회원국 내에서 시공된 건축물 중 환경의 질적 이익을 달성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조경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삼성물산, 혁신 스타트업과 시너지 모색 ‘2025 FutureScape 데모데이’ 개최


 

삼성물산 ‘2025 FutureScape 데모데이’ 행사 사진.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4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FutureScape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 실증을 진행하는 ‘실증 트랙(Track)’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미래 트랙’ 두 가지로 운영된다. 지난 4월 공모에 총 280여개 회사가 지원한 가운데, 실증 트랙 6개사와 미래 트랙 6개사가 선발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안전관리 총력 위해 경영진 현장 점검 진행


 

(왼쪽부터)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CSO),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CEO), 김영한 HDC현대산업개발 인프라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동해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4, 5공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위험 요소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4, 5공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경구 대표이사(CEO), 조태제 대표이사(CSO)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경영진 현장 점검에서는 터널과 교량, 도로포장면의 시공 상태를 비롯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정경구 대표이사는 10여 년에 걸친 공사 동안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한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준공 시까지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CNB뉴스=김민영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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