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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본격 사과 수확철 맞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공무원·봉사단체 200여 명 참여…인력난 겪는 농가에 실질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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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07 15:57:51

사과 수확철을 맞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무원과 봉사단체가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청송군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 농가, 장기입원 환자 가구, 산불 피해 농가 등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봉사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경북권 산불 피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가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청송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뿐 아니라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달서구 공무원과 봉사단체도 함께 참여하며 농가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일손돕기가 일손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공동체의 상생정신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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