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7일 강원도 양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구군새마을회와 함께 바인그룹 교육계열사 구성원 약 42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통(배추 2500포기)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바인그룹 교육계열사 구성원들은 교육에서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교육과 봉사 모두에서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매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도 진심 어린 도움과 관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봉사를 연결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