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성기자 |
2025.11.10 10:42:40
(CNB뉴스=신규성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은 지난 8일 팔공산 동화사 입구 운동장에서 ‘2025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무보고대회 및 단합산행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김상훈, 강대식, 김승수, 김기웅, 최은석, 우재준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 당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당무보고대회에서는 2025년 당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당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팔공산 산행을 통해 당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우리가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할 때이다. 당원 한 분 한 분의 의지와 참여가 곧 대구의 힘”이라며 “힘을 모아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압승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경주 APEC 회의 성과를 언급하며 “우리는 누가 잘하고 누가 잘 못하는지 잘 알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구·경북 당원 동지들은 똘똘 뭉쳐야 한다. 우리가 뭉치면 남북 문제 등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당원 결속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번 여러분들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이라고 격려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번 당무보고대회와 산행대회를 계기로 당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집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