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업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포항4·국민의힘)이 산림환경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는 ‘2025년 제5회 경북도 산림환경대상’ 입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산림환경포럼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의회 이동업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포항4·국민의힘)이 산림환경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는 ‘2025년 제5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입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위원장은 ‘경북도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임업육성 및 산촌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북도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산림환경 분야의 입법활동을 선도해왔다.

특히,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불 피해지역 복구예산 우선 투입과 임업인 지원 대책을 강력히 주문했으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수차례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대책 마련에도 힘썼다.

이 위원장은 “오늘날 산림은 단순한 보존이나 경제적 활용을 넘어, 대기정화·수원함양·산림휴양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익적 기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산림의 생태적 건전성 확보와 산림자원 유지 증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을 실현하여 도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