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7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본청, 읍·면,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역량 강화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충수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부설 적극행정연구소장이 맡았으며 ‘AI 시대 성공한 공직생활 숨은 비결, 적극행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했다.
하 소장은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하며 실천적인 노하우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달성군은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공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일상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해왔다.
또한 적극행정 면책 제도, 군민추천제, 소극행정 신고센터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이러한 적극행정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군민에게는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