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관광공사,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서 글로벌 MICE 유치 마케팅 박차

- 18개사 참여, 520건 유치 소스 발굴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11 09:52:35

2025 KME 부산홍보관 부산 대표단.(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전문 전시회인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 글로벌 MICE 시장을 겨냥한 유치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 관계자들과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MICE 행사 유치 성과 창출에 나섰다. 부산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BEXCO)를 비롯해 부산 MICE 기업 8개사가 함께 참여해 부산의 우수한 MICE 인프라와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며 도시 경쟁력을 알렸다.

특히 홍보관은 부산의 원도심 감성을 담은‘부산슈퍼(Busan Super)’를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관광상품과 MICE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선보이며 부산만의 색다른 매력을 연출했다.

공사는 이번 KME 참가를 비롯해 유럽 최대 규모의 ‘IMEX Frankfurt’(5월/ 150개국 약 1만3000명 참가), 아시아 대표 MICE 전시회 ‘ITB ASIA’(10월/ 100개국 약 1만8000명 참가) 등 세계주요 박람회에서도 특별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이를 통해 올해만 부산 MICE 업계 18개사와 함께 총 520건의 유치 소스(Source)를 발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사는 IMEX Frankfurt 현장에서 부산 MICE 업계와의 공동으로 세계 150여 개국 약 5천 명이 참가하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의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2026년 부산 개최가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부산이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부산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MICE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전시회 참가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지역 MICE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유치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경제 효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